FARADAY TRADE


2014년부터 우리는 세계 최고로 인정받는 커피를 찾아 소싱하고 품질에 대해 타협하지 않는 자세로 트레이드를 진행해왔습니다. 

평범한 커피가 즐비하는 시장에서 우리가 차별성을 

가질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직거래를 하고 해외에서 수입을 하는것이 무조건 옳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좋은 생두를 사기위해서는 전 세계를 

찾아나서더라도 좋은 품질의 커피를 구매해야된다는 전제가

패러데이 트레이드의 핵심입니다. 

그렇게 구매한 커피는 굉장히 달콤하며 꿀같은 단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물론 패러데이의 바리스타들은 카라멜마끼야또 카페모카 

아인슈패너등 베버리지 음료를 정말 잘 만들지만 

소비자들이 인공적인것을 첨가하지않은 블랙커피를 마셔도 

충분히 달콤한맛을 느끼길 우리는 원합니다.


구매기준 조건  


맛을 평가할 때 크게 향과 본연의 노트를 고려하는데

이때 불쾌한 요소들이 조금이라도 존재한다면 커피를 마시는 즐거움을 감소시킵니다. 우리는 완벽한 커피를 추구합니다. 

대표적인 지표를 이야기하며 우리가 구매하는 커피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커피 맛을 이야기할때 산미에 대한 거론은 빠지질 않습니다. 

카페에 오는 고객들 대부분이 산미가 있느냐 없느냐의 질문은 이제 흔한 질문이 되버렸습니다. 

잘익은 체리로부터 느껴지는 복숭아 베리등 맛있는 과즙은

긍정적인 반응을 일으키지만

악취가 나는 치즈와 관련된 부티르산이나 식초 거부감이 

강한 아세트산과 같은 산미는 대부분 덜익은체리와 

값싸게 처리된 프로세싱에 의해 만들어집니다. 

 

단맛과의 균형 

맛있는과일과 커피를 종종 비교합니다. 

당도와 산미가 둘다 좋을 경우 서로 증폭된 맛을 구현하지만 

둘 중 하나라도 안좋을 경우 밸런스가 무너지고 최악의 맛을

보여줍니다. 좋은과일을 먹으면 달콤하면서 산미가 어우러지는데 값싼 과일은 대부분 신맛만 강하게 찌르거나 당도가 떨어집니다. 

커피도 마찬가지입니다. 


노트의 명확한 구현 

커피는 와인과도 닮아있고 실제로 와인의 경험과 기술들이 

그대로 이어져 있기도합니다.

와인을 보면 다양한 맛들이 적혀있고 그것을 즐기고 탐닉합니다. 

커피 또한 그렇습니다. 

아메리카노가 늘 구수하고 쓴맛만 나는 것은 아닙니다.

때떄로 과일의 향과 맛이 나기도하고 초콜릿이나 프랄린을

연상케하기도 합니다. 

불행하게도 시중에 나오는 커피에는 아몬드 망고 바나나 

복숭아등 다양한 맛들이 적혀있지만 실제로 그것을 느끼기

어렵습니다. 간혹 약간의 늬앙스는 느낄수 있지만 입안에서 금방 사라져버립니다. 

우리의 커피는 섬세하게 다루어져있습니다. 

수확에서부터 로스팅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완벽하게 준비하기에 최상급와인처럼 명확하고 

깨끗한 커피 맛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